비전 있는 '자동차 래핑'

"아름다운 랩핑"


안녕하세요, 랩핑이스트입니다.

자동차 래핑 기술자 즉, 랩핑이스트가 

되고자 래핑 교육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과의 차이점이라 하면 

남성이 주를 이루던 교육장에 점점 

여성 교육생들이 하나둘 늘어가는 점이죠.



예전에는 남성들의 직업이라고 

여겨져 왔던 '자동차 래핑'



하지만,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남녀 성별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각기 

다른 지역. 나이.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용산 랩핑이스트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기는 의문점 하나, 



여자와 남자는 생태학적인 구조 차이로 

힘의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과연 여성이 래핑을 잘 할 수 있을까?"


자, 그럼 방금 문장을 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힘이 센 사람은 래핑을 잘 한다."

과연 힘이 센 사람이 래핑을 잘 한다면, 

저 또한 래핑을 못했고 래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정말 한정적으로 줄어들었을 거예요.

래핑을 할 때도 힘이 센 사람들만 차출하여 

래핑을 해야겠지요. 



그렇다면 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도 

래핑을 할 수 있고, 현재 수많은 

여성 랩핑이스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이 바로 교육의 차이입니다. 



래핑이란 자고로 기술직이기 때문에,  무작정 

힘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시공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힘이 부족하더라도 

래핑을 할 수 있도록 원리를 알려주고 

기술로 이를 대체할 수 있게끔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것이 방식의 차이입니다.


물론 교육을 진행하는 업체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래핑을 시작한지 1-2년조차 

안된 업체들도 많고, 신생 교육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만큼, 

그만큼 소리 소문 없이 없어지는 곳도 많죠.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래핑 기술자들이 현저히 

부족하고 래핑 시공을 하는 차량은 많은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아직 한창 성장 중인 

유망한 '블루오션 시장'입니다. 


그만큼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다양한 

업체들이 있고 새롭게 시작을 하는 

신생 기업들이 많습니다. 





랩핑이스트에서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래핑은 누구나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것도 누구나 할 수 있죠.



같은 차종에 동일한 필름으로 

시공을 하더라도 시공자의 래핑 퀄리티 

문제로 인해 날마다 생기는 A/S로 

시공자를 괴롭히는 시공법과 

가치가 있고 완벽한 결과물이 탄생하는 

래핑은 차원이 다릅니다. 




물론, 그 시작의 차이는 경미할 수는 있으나, 

교육 과정이 끝난 후의 시점에서는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큰 격차가 날 수 있죠.


비전 있는 자동차 래핑, 



가장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이른 때입니다. 

그리고 그 중요성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시기를 놓쳤을 때죠.





새해를 맞이한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신년에 계획을 잘 세워서 

잘 실천해오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은 이룬 것 없이 

허송세월 시간만 지났을 것입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아까운 시간을 계속 허비할 바엔

짧고! 깊게! 고민하시고 선택을 

내리는 것이 어떨까요?